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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 대상, 신청 방법, 신청 기간 알아보기

by 소개해주는 루다 2023. 6. 30.

안녕하세요.

뉴스를 소개해주는 루다입니다.

 

오늘 비도 많이 오고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은 하루였는데요.

뉴스를 보던 중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은 복지 사업을 하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서울시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이란?
2.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 대상은?

3.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 신청 방법은?
4.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그럼 바로 알아볼까요?

 


1.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이란?

 

서울시가 8월부터 만 6세 이상 장애인들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서울 버스와 서울 버스와 연계된 경기/인천 버스 환승 요금을 지원합니다.

 

버스비 지원사업과 별개로 2023년 7월부터 장애인의 지하철 요금을

무료로 제공하는 정책이 진행될 예정이었는데요.

 

이번 버스비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를 이용할 때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이동수단 선택권도 확대한다는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1인당 월 최대 5만원이며,

동반 보호자까지 지원받는다면 월 최대 10만원이 지원됩니다.

 

2.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 대상은?

 

이번 사업의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세 이상 장애인
- 서울시를 거소지로 신고한 외국인 중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은 외국인

 

다만, 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다른 사업을 통해

이미 교통비를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추가로 *중증장애인(종전 1~3급)은 동반 보호자 1인의 버스요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중증장애인은 1~3급으로 분류됨

 

3.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 신청 방법은?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과 현장 신청으로 나누어지는데요.

 

7월 17일 ~ 24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전용 누리집에서,

(서울시 전용 누리집 바로가기)

현장 신청은 서울시 426개소 동주민센터 어디든지 방문하여 접수가 가능합니다.

 

특히 현장 신청 같은 경우 자신의 거주지에 속한 동주민센터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서울시에 있는 모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사유로 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대리인이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대리인 신청 시 대리인 신분증, 사용 예정인 교통카드를 지참해야 함

 

4.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위에서 안내된 것처럼 사전신청은 7월 17일부터 가능하나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자가 많아 혼잡할 것을 대비하여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신청일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현장 신청 일자 

신청일 7월 17일(월) 7월 18일(화) 7월 19일(수) 7월 20일(목) 7월 21일(금) 7월 24일(월)
출생년도
끝자리
1, 6 2, 7 3, 8 4, 9 5, 0 모두 가능

 

온라인 신청은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만약 사전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8월 이후 수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챗봇인 '서울톡'을 설치하면

신청이 완료된 경우 알림톡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버스 이용요금 환급내역도 조회 가능합니다.

 


 

장애인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활동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지원 사업이 많아져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이 더 활발해지고

이들을 위한 관심이 더욱 많아지길 바랍니다.